오르니토갈룸 바로가기 : http://orainbow.co.kr/product/list.html?cate_no=905
유럽·아프리카·서아시아 원산이다. 가을에 심는 구근초이며 몇 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상록성으로 추위에 약한 것도 있다. 꽃은 6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지고 흰색으로 향기가 좋다. 오르니토갈룸 아라비쿰(O. arabicum)은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추위에 강하고 10월에 화단에 심어 노지에서 월동한다.
잎은 길이 50∼60cm 이고, 5월 중순에 60∼70cm의 꽃줄기가 자라서 순백색 꽃이 십수 송이 달리는데 암술이 검게 빛나며 화피와의 대조가 아름답다. 여름에 잎이 떨어지면 알뿌리를 파내어 잘 건조시키고 저장한다. 오르니토갈룸 움벨라툼(O. umbellatum:스타오브 베들레헴)은 유럽·서아시아 원산으로 추위에 강하고 길이도 20∼30cm로 작으므로 화단 ·화분심기에 좋다. 꽃은 4월 하순에 피며 별 모양으로 흰색이다. 바깥쪽에 녹색 바탕에 흰 줄이 있다. 10월에 알뿌리를 심는데 2∼3년은 다시 심을 필요가 없다. 오르니토갈룸 카우다툼(O. caudatum)은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추위에 약하므로 온실이나 프레임에서 화분심기로 재배한다.
잎은 상록성이고 긴 꽃줄기에 40∼50송이의 녹색을 띤 흰색 꽃을 달리며 1개월 이상 핀다. 알뿌리 주위에 새끼알뿌리가 많이 달리며 이것으로 번식시킨다. 오르니토갈룸 티르소이데스(O. thyrsoides)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추위에 다소 약하므로 따뜻한 지역 이외에서는 프레임에 화분심기 재배를 한다. 길이는 50cm 내외이며 5월 중순에 긴 꽃줄기를 내고 30∼40송이의 흰색 꽃이 조밀하게 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