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은 키우기가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풀은 아닙니다. 따라서 몇 가지 유의할 점을 지켜주시면 쉽게 늘어나며 정원을 꾸미는데 꼭 필요한 식물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심을 공간의 제약이 생깁니다. 따라서 다양한 품종중에 자신이 원하는 작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큰 작약보다는 작은 작약으로 크게 키우기가 용이합니다.
작약을 노지에 식재할 때 깊이
작약은 정원을 꾸미는 데 있어 꼭 필요하며,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겨울에 노지월동이 잘 되고 수명도 길어 50년 정도를 이야기하지만 때로는 그 이상을 키우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절화용으로도 사용되며, 크게 키우면 많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화색과 화형도 매우 다양하기에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는 데 좋은 소개 거리입니다. 품종에 따라서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략 5월부터 6월 또는 지역에 따라 7월에도 꽃이 핍니다.
햇볕이 많은 곳과 반그늘 모두 좋습니다. 낮에 그늘이 지는 지역에 심으면 화기를 조금 더 길게 할 수 있습니다. 물주는 것도 특히 식물체가 잘 자라는 4월부터 6월까지 주기적으로 물을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배수가 잘 되며 유기물이 많은 토양이 좋습니다. 식물의 눈이 흙속에 덮 힐 수 있도록 식재해야 합니다. 너무 깊게 식재되면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생기며, 식재 첫해는 꽃을 볼수도 있지만 보통 2-3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많은 꽃이 핍니다. 겹꽃의 경우 비바람을 대비하여 지지대를 설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3-4년 간격으로 토양을 바꾸어 주거나 아니면 웃거름을 식재한 다음해부터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재전에 토양을 살균, 살충하면 더 좋습니다. 입제로 되어 있는 저렴한 토양 살균, 살충제가 농약상에 있습니다. 매우 저렴하니 가끔씩 토양 소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그늘에 식재한 작약은 잎가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이것은 실제로 식물의 생장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며, 햇볕을 많이 받으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식재한 곳이 그늘인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같이 심기- 장미와 클레마티스와 잘 어울리지만, 공기가 잘 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흰색 작약은 약간 뒤쪽에 심어 배경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앞쪽에 구근식물인 쉴라나 크로커스를 심는 것도 즐거운 배치입니다.
분주와 이식 – 일반적으로 작약은 분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꼭 가을에 잎이 모두 말라 버린 후에 하여야 하며, 분주 시 눈을 2-3개 최소 달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다시 제대로 꽃이 피기까지 1-2년이 필요합니다.
유럽작약이든, 중국작약이든, 성격은 똑 같습니다. 문제는 활착전의 얼마나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느야에 따라 다릅니다 . 실제로 모든 다년초가 한자리에 오랜동안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육속도에 따라 4-5년에 한번 뿌리 나누기를 해야 합니다. 꼭 정해진 년도는 없습니다. 녹아서 없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배수에 관련된 부분이기에 가능한 배수가 잘 되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작약은 기본적으로 다른 어떤 식물보다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의 활착때문에 첫해는 비료를 덜 주는 것이 좋고, 따라서 식재 이듬해에는 꽃의 개화가 상재적으로 약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