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들레야 기르기
나비를 부르는 식물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대표적인 관목이다. 항시 푸르고 향기가 좋으며 아름다운 꽃으로 나비를 부른다. 이 식물은 최근에 정원을 꾸미는데 빠져서는 안되는 대표적인 식물이 되었다.품종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모든 지역에서 잘 자란다. 하지만 너무 더운 지역과 추운지역에서는 고사할 수 도 있다. 보통은 가능한 햇빛이 잘 되는 곳에 식재하지만 한국의 여름은 차라리 반그늘이 더 적당할 것이다. 노지월동이 국내에서 가능한 매우 강한 식물이지만 한국의 여름에는 배수와 너무 강한 광선을 조심해야 하며, 겨울은 낙엽등으로 덮어주면 충분하다. 우리가 화분에 이 식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이 가지를 잘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큰 화분도 필요하다.
물과 영양분도 매우 좋아하여, 배수만 잘 되면 초심자도 쉽게 기를 수 있다. 이 식물은 충분한 물과 영양분이 있다면 대략 3미터까지 자랄 수 있기 때문에 공간적인 부분도 잘 활용해야 한다. 한번 꽃을 보고 두번째 재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보내드리는 식물은 모두 3가지 색깔을 한 개씩 보내드리며, 품종구분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 3품종과 오레인보우 만능화분을 받게 되며, 가능한 노지에 식재를 권하지만 공간이 없으면 보내드린 화분에 심어도 됩니다. 또한 꽃대를 모두 잘라서 가을에 다시 꽃을 보실 수 있도록 했다.
식재 후 2주 동안은 물관리를 잘 하여 부족하지 않게 주어야 한다. 그 이후에는 너무나 잘 자란다. 노지에서 겨울을 보낼 때는 낙엽을 덮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하지만 꼭 충분히 전정을 해주어야 한다. 혹 화분에 식재시 강하게 전정해주고, 한겨울에는 얼지 않는 곳에 두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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